생리 증후군(월경 전 불쾌장애)

출처: https://happymoonday.com/blog/25/

생리 증후군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? 생리 전 증후군을 보통 생리 증후군이라고 말하던데, 가임기 여성의 90%가 경험할 정도로 여성들이 월경 전에 겪는 흔한 정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.

 

먼저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을 살펴볼게요~

• 여성의 가슴(유방)은 딱딱해짐
• 쉽게 가슴 부위가 결리며 심하면 통증이 나타남
• 몸이 무겁고 나른해지며 속에서 메스꺼움을 느낌
• 수면 리듬이 깨지거나 심하면 불면증까지 이어짐
• 피부염이나 현기증을 앓는 경우도 있음

(전국의 모든 여성들 화이팅입니다...ㅠㅠ)

 

여성이라면 생리 전에 어느 정도 느낌이 올 거예요. 곧 할 것 같다는 느낌? 물론 그것과 다르게 자기의 생리 주기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 그 방법은 아래 게시물을 참조하세요!

생리란? - '생리 주기 계산방법'

여성 호르몬에 따라 피부염을 앓을 수도 있을 텐데, 생리 전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먼저는 생리 주기를 아는 방법이 우선되어야 하고, 이후 자신의 증상에 따라 예방방법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! 사실 예방이라기 보다 평소 몸과 마음 관리를 잘해주면 생리 전 증후군 증상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거예요. 

 

그리고 생리 증후군 보다 심각한 상태를 표현하는 말도 있습니다.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식적으로 명명한 '월경 전 불쾌감 장애'라고 하는데, 이는 월경 전 증후군의 심각한 상태라고 정의합니다. 유병률은 1.8~5.8%로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지만 누구나 증상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셔야 해요. 

 

만약 월경 전 증후군과 월경 전 불쾌장애를 구분하지 못하면 심한 유방통, 복통, 근육통, 구토, 졸도 등의 증상이나 우울증, 무력감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! 그러니 이런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 

 

즉, 평소에 생리주기와 월경 전 증후군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!

 

출처: 정신의학신문 www.psychiatricnews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5552